기초튼튼 태국어강좌 635호 - 태국어 자음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2/07/18 19:19

태국어 자음

안녕하세요? 지난 634호에서는 태국어의 44개의 자음중에서 14개의 자음에 대해서 공부해 보았는데, 어려우셨나요? 자음을 외워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자꾸 읽고 쓰기 연습을 하시다 보면 어느새 글자가 눈에 들어오게 되니 편안한 마음으로 접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호에서는 44개 자음 중에서 나머지 30개의 자음에 대해서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634호와 마찬가지로 아래의 자음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자음을 익히시는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자음표를 참고하여 보시면 23번째 자음이 ท '터 타한' 입니다. 여기에서 '터' 라는 것은  우리나라 한글의 자음인 'ㄱ: 기역'  'ㄴ: 니은' 과 같이 자음을 읽는 명칭을 의미하는 것이고, '타 한'이 라는 것은  '터' 라는 자음을 이용해서 만든 단어의 예 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타한' 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군인' 이 됩니다.

지난 호에 말씀드렸듯이 외운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시면 심리적 부담이 커져서 포기하기 쉽습니다. 

자꾸 읽고 쓰기를 반복하셔서 글자를 봤을 때 이것의 음가가 무엇인지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즉, 이 자음이 우리나라 말과 비교했을때 'ㄱ' 발음이 나는지 혹은 'ㄹ' 발음이 나는지 정도까지 연습하시도록 하세요.